여수 향일암과 사찰이 운영하는 보문복지회가 지난 24일 여수 돌산 갓고을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억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향일암 주지이자 보문복지회 이사장 연규스님과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짜장면 200인 분을 어르신들에게 배식하고, 노래 공연도 준비했습니다.

짜장면을 받아 든 어르신들은 모처럼 만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인서트]연규스님 / 향일암 주지․여수 보문복지회 이사장

(“(짜장면을 통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지나간 시간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저희 법인에서 그분들에 사랑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달같은 코스모스 같은 밝음을 전해주기 위해 저희들이 이렇게 일심동체해가지고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여수 향일암과 보문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자비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