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보문복지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자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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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6.08.10 조회5회 댓글0건본문

여수 향일암(주지 연규스님)과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이사장 연규스님)가 말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자비나눔을 펼쳤다.
향일암과 보문복지회는 8월 7일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돌산읍 8개 마을(송시·속전·금천·항대·작금·성두·봉양·예교)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일암 주지이자 보문복지회 이사장 연규스님을 비롯해 주철현 국회의원, 정육호 돌산읍장, 주성문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은진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이희승 동여수노인복지관장 등 지역 기관장과 향일암 신도회, 보문복지회 산하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응원했다.
또 여수시보건소와 한영대학교 간호학과(지도교수 김주연) 학생 봉사동아리 '천사의 손길',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과 치매 선별검사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행사에 앞서 연규스님은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향일암과 보문복지회는 어르신들께서 늘 좋은 날을 보내시고, 유난히 더운 올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과 갓김치를 공양했으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컵라면과 효자손 등이 담긴 여름나기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편 향일암은 2022년 연규스님이 주지로 취임한 이후 여수시와 지역 복지단체에 백미와 후원물품,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여름 어르신 초청 보양식 나눔을 비롯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