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불교사암聯, '자비나눔'으로 2025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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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5.12.29 조회137회 댓글0건본문
12월 26일, 김철희 연합신도회장 취임
"화합으로 새 도약" 쌀 3000kg 전달

여수불교사암연합회는 12월 26일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불교계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여수불교사암연합회(회장 연규 스님, 향일암 주지)는 12월 26일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송년 자비나눔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회장 연규 스님을 비롯해 화엄사 주지 우석 스님, 흥국사 주지 진만 스님 등 회원 사찰 스님들과 김철희 연합신도회장, 위재춘 전 연합신도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갈일 전남도의원,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보문복지회 소속 시설장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철희 신임 연합신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 여수불교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합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호흡해 온 불교의 역할을 되짚으며, 자비 실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겼다.
여수불교사암연합회는 올해 신년하례법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연계 사업을 펼쳐왔다. 제59회 거북선축제와 연계한 의승수군 호국영령을 위한 수륙고혼천도재와 통제영 길놀이, 여순사건 희생자 추모제 등을 통해 역사와 치유의 의미를 불교적으로 조명했다. 또 봉축행사로 마련한 ‘2025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와 봉축탑 점등식은 지역 불교문화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연중 이어진 자비나눔 활동을 통해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여수불교사암연합회장 연규 스님
연규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연합회가 한 해 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 주신 스님들과 신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라며 “불교가 지역사회 안에서 조금 더 따뜻한 역할을 하고, 불자들이 불교라는 이름 안에서 위로와 평안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일들을 함께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동참과 원력이 있었기에 한 해를 무사히 회향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각자의 삶 속에서 걸림 없이 정진하며, 여수불교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한 해가 되길 발원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현대불교(여수불교사암聯, '자비나눔'으로 2025년 회향 < 종단 < 종합 < 기사본문 - 현대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