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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여수는 보물 중 보물...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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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4.01.11 조회1,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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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초부터 조계종단 종책 불사 천년을 세우다와 승려복지 활성화에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기금 전달에 함께 한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과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새해에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통해 여수시와 향일암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여수 향일암 주지 연규 스님과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천년을 세우다와 자비 나눔 기금에 각각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여수시장으로부터 여수밤바다 노래와 함께 한해 1500만명이 여수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여수를 보물 중의 보물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밤바다 노래를 부르면서 정말 1500만 관광시대를 열었죠. 한해 1500만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해양관광도시로는 여수가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로 부상했습니다”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우리나라로 치면 보물 중에 보물에 해당하는 도시라서 잘 관리 운영해 주시면 이것은 여수시민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어서도...”

 

진우스님과 정 시장은 예로부터 여수하면 오동도와 함께 향일암이 지역의 제일 명소였다고 회고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지역 현안인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심전심으로 확인했습니다.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정기명/ 여수시장] 

 

“향일암 밑에 군부대 건을 해결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더라고요. 그것을 시장님께서 잘 관심을 가지시고...새해 문안인사 드리면서 저보다는 더 제가 얼마나 힘이 있겠습니까 원장스님께서 관심을 좀 가져주시는 차원에서 뵈러 왔습니다”

 

지난해 발대식을 가진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추진위' 상임공동위원장 연규 스님은 새해 군부대 이전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여수를 더욱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연규 스님/ 여수불교사암연합회장 (향일암 주지)]

 

“지역의 명소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향일암 보다 어떻게 보면 더 명소가 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와서 행복을 찾아가고 자아를 찾아가는...”

 

같은 날 제주 법화사 주지 도성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고, 이상근 공인회계사도 승려복지기금 1천만원을 진우스님에게 전달하며 한국불교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스탠딩] 일출명소 향일암과 장보고가 창건한 제주 법화사, 신심 깊은 불자까지 불교발전에 동참하면서 여수와 제주도 등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도 함께 싹텄습니다.

 

조계종에서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강인호)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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